탁재훈-정미선, 백상예술대상 MC 호흡 "또 만났네요~"

2009. 2. 27. 09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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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엔 박세연 기자]가수 겸 배우 탁재훈과 정미선 SBS 아나운서가 제4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.탁재훈과 정미선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8시5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MC로 발탁됐다.

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008 슈퍼모델 한국본선 선발대회에서 나란히 MC를 맡은 데 이어 이날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.

탁재훈은 재치있으면서 차분한 입담을 바탕으로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진행자로 낙점됐다. 정미선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는 등 안정적인 진행력을 인정받고 있다.

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대상을 포함해 TV 및 영화 부문 각각 작품상, 연출 및 감독상, 최우수 남녀연기상, TV예능상, 극본 및 시나리오상, 신인연출 및감독상, 신인연기상, 인기상 등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.

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8시5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. SBS에서 생중계된다.

박세연 psyon@newsen.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@newsen.com손에 잡히는 뉴스, 눈에 보이는 뉴스(www.newsen.com)copyrightⓒ 뉴스엔. 무단전재 & 재배포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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